2021년 9월 23일 목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느5:14~19

간단해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는 외부에서 오는 훼방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4장), 내부에서오는 오는 백성의 불평과 원망도 있었습니다. (5:1~5) 그들의 불평은 원인은 다름아닌 ‘물질문제’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경제문제로 인하여 토지를 저당잡혀 돈을 빌리기도 하고, 심지어 자녀들을 종으로 팔기도 하여서, 그들에게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그 때의 부자들이 크게 잘못한 것이었습니다. 율법대로라면, 가난한 형제에게 이자 없이 돈을 빌려주어야 했고, 가난한 자의 물건을 오랫동안 저당잡지 말아야 하는데, 당시의 부자들은 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출22:25~27; 신15:7~15)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지도자와 부자들을 꾸짖으며 이자받는 것을 금하도록 하였고, 이들이 맹세하도록 하였습니다. (6~13절) 오늘 말씀은 그가 청렴한 생활을 하였던 내용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제안하고 권한다 하더라도, 그것에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본을 보이지 않는다면, 말의 효력은 약화 될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스스로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교만한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앞에 기도하므로 사람들에게 본을 보인 것입니다. (19절)

크게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14~18 절까지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준 여러 사례들을 기술하였고, 19절은 그의 기도입니다. 느헤미야는 총독으로서 녹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가 유다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았을 때, 그 때가 아닥사스다 왕 제 20년째였습니다. 그 이후로 제 32년까지 무려 12년동안 느헤미야는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습니다. (14절) “총독의 녹”은 유다 백성이 지급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받지 아니하므로 백성의 부담을 가볍게 해 준 것입니다.

반면에, 이전 총독들은 어떠했습니까? 그들은 백성에게서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세겔을 그들에게 빼앗았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습니다. (15절)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15절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의 원칙을 삼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행동의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전 지도자들의 모습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지도자들은 백성의 희생만을 요구하며 그들의 물질, 명예, 또한 영광만 거두기를 좋아합니다. 다스리는 위치에 선 자로서, 그들 대부분은 백성의 아픔과 그들의 곤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느헤미야는 그러한 일반 지도자들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그는 도리어, 백성과 함께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였고,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자신의 모든 종자들도 모여 함께 일했습니다. (16절) 뿐만 아니라, 그는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였습니다. “내 상에는 유다 사람들과 민장들 백오십명이 있고 그 외에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 중에서 우리에게 나아온 자들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17절) 이것은 유다의 이웃나라에 살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왔던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방문객을 위해서까지 느헤미야는 그들의 숙식을 제공하였던 것입니다. (18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백성의 부역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에, 그는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느헤미야는 신약의 사도바울과 유사한 점이 많은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에베소교회 장로들과 헤어질 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행20:26) 뿐만 아니라,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고후11:9) 고 하였습니다. 그는 값없이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말미암아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것이 그의 상급이라고 여겼습니다. (고전9:18) 우리에게 이와같은 좋은 지도자가 있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복을 받고 윤택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베드로 사도가 말씀해 준대로, ‘왕같은 제사장’이며 (벧전2:9), 이 땅에 사람들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는 신앙의 지도자들입니다. 진리에 솔선수범하는 삶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진리를 받아들이므로 그들도 복을 누리며 살수 있도록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느헤미야는 기도로 무장한 지도자였습니다. 오늘 19절 말씀은 이것을 증거합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아멘! 그는 하나님만 소망으로 삼고 사람들의 보수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복음에 합당하 삶을 산 것입니다.

느헤미야서에는 오늘 기도 외에도 많은 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과 자기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1:5~11) 왕 앞에서도 기도하였습니다. (2:4) 낙심을 이기도록 기도하였습니다. (4:4~5) 하나님의 보호를 위해 구하였고 (4:9) 힘을 더 얻기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6:9) 불의한 자들을 막아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6:14) 자기를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13:14) 하나님의 긍휼이 자기에게 임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13:22) 영적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13:29) 하나님의 축복이 자신에게 임하기를 또한 기도하였습니다. (13:31) 그가 신앙으로 솔선수범하는 생을 살았던 것은 그는 기도로 일관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통해, 내 이웃의 사람들을 복되고 윤택하게 하는 귀한 한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느5:14~9:8

3. 기도 제목

1)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2) 진리에 솔선수범하고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게 하옵소서.

3) 이단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영혼과 가정들이 회복되며 예배와 기도모임 등 교회의 정상적인 회집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므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창조주 하나님앞에 더욱 겸손히 엎드리는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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