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7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4:11~5:1

간단해설: 어떤 제품의 디자인이 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만들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이 없다면 하나의 이상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좋은 인재를 스카웃해 오거나, 만들 수 없는 부품만을 구매하고, 조립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통해, 성전과 내부에 들어가는 성막의 여러 기구들을 위한 설계도와 이것을 만들기 위한 자원을 받았습니다. (역대상28:11~29:9) 솔로몬시대에 이 위대한 과업인 성전건축이 잘 마무리 되었을까요?

오늘 말씀에 보면, 후람이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솔로몬은 이전에, 두로 왕에게 성전건축을 위한 계획을 전하고 레바논의 백향목과 금, 은, 동, 철을 제조할 수 있고, 실을 직조하며 아로새길 수 있는 기술자를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후람(히람)은 그 때 두로왕 후람이 보낸 사람이었습니다. 역대하 2:14은 “이 사람은 단의 여자들 중 한 여인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라. 능히 금, 은, 동, 철과 돌과 나무와 자색 청색 홍색실과 가는 베로 일을 잘하며 또 모든 아로새기는 일에 익숙하고 모든 기묘한 양식에 능한 자니”라고 했습니다.

열왕기하 7:14에는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하였는데, 카일에 따르면, 그의 모친은 원래 단지파 출신이었으나 납달리 사람과 결혼하여 납달리 지파에 속하게 되었던 여인이었고, 남편이 죽자 두로 사람과 재혼하여 히람(후람)을 낳았다고 설명합니다. (납달리와 두로는 인접한 지역임)

어쨌든, 그는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였습니다. (왕상7:14하) 그는 비록 이방인의 피가 섞여 있는 사람이었지만 성전건축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한 임무를 부여하신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광야시대의 성막은 유다 지파 출신의 브살렐과 단지파 출신의 오홀리합이 남다른 지혜와 재능으로 성막의 기물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였는데(출31:1~11), 후람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하신 지혜와 총명과 재능으로 성전의 기구들을 제작하였습니다.

그가 만든 대표적인 것들을 몇 가지 소개하겟습니다. 그는 성전 주랑앞에 18규빗(8.1m) 높이와 12규빗(5.4m)정도의 둘레로 된 2개의 놋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왕상7:15~22절) 이 놋기둥의 꼭대기에 약 2m 50cm 높이의 머리가 만들어졌으며, 각 머리는 격자무늬의 그물과 꼰실 일곱가닥으로 장식되었습니다. 또한 기둥 꼭대기의 머리를 덮기 위해, 각 격자 무늬 그물 둘레에 석류 이백개가 “두 줄”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밖에도 기둥머리의 네 규빗(2m)는 백합화 모양의 무늬로 장식되었는데, 오른편 기둥은 ‘야긴’, “그가 세울 것이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왼편 기둥은 ‘보아스’, “그분께 힘이 있다”라는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이것은 성전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인생을 견고하게 하시고 능력있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을 다른 곳이 아닌 성전에서 뵈옵는 것입니다.

또한, 놋으로 제단을 만들고 크기는 20규빗 (9m) x 20규빗 (9m) x 10규빗 (4.5m) 되게 하였습니다. 또한,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는데 지름이 10규빗(4.5m), 높이는 5규빗(2.25m), 둘레는 30규빗(13.5 m) 되었습니다. 바다의 물은 부피가 3,000밧 (1밧은 22L, 66,000L)쯤 되었으며, 이러한 ‘바다’를 만들어 놓은 목적은 제사장들이 성전 봉사관계로 그들의 몸을 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대하4:6) 바다 가장자리 아래에는 소 형상으로 각 규빗에 소가 10마리씩, 두줄로 부어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왕상7:24)

이 바다를 놋쇠 황소 12마리가 받치도록 하였는데 동, 서, 남, 북 방향으로 3마씩 머리를 밖으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하고 그 둘레는 잔 둘레과 같이 백합화의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다는 성전 오른쪽 동남방에 두었습니다. (대하4:10) 소는 상징적으로 순종을 잘하여 제물이 되는 동물인데 여기서는 바다를 받치고 있습니다. 그 외, 물두멍 10개를 만들어, 5개는 성전의 오른쪽에, 5개는 성전의 왼쪽에 두어 번제에 속한 물건을 여기에서 씻게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후람이 놋으로 만들때에, 솔로몬왕은 “요단평지에서 숙곳과 스레다 사이의 진흙에 그것을 부어” 내었습니다. (17,18절)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솔로몬은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19~22절) “임재의 떡”을 진설해 두는 상 10개를 금으로 만들어 동일하게 성전안에 두었고 왼쪽에 5개 오른쪽에 5개를 두었고 금대접 100개를 만들었습니다.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10개를 만들어 성전안이 두었고, 왼쪽에 5개 오른쪽에 5개를 두었습니다. 이것은 기능적으로는 어두운 곳을 비추어 주는 것인데,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를 상징하는 것(등잔의 꽃 모양)과 동시에 세상의 빛과 생명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모형적으로 나타내주는 것입니다.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고 그 문짝에 놋을 입혔습니다. (9절) 성전문 곧 지성소의 문과 내전을 문을 금으로 입혔습니다. (22절) 성소안으로 들어갈수록 더욱 값진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전이 모든 시설 양식은 “규례대로” (대하4:7) 성령께서 다윗에게 계시해 주신 그대로였습니다. (대상 28:11~19참조)

역대하 5:1은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다윗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모두 성취되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에 성전건축을 완공하게 하심으로,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어주셨습니다. 이 일에 지혜롭고 재능있는 사람도 붙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약속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는 주의 백성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대하4:11~7:10

3. 기도 제목

1) 우리에게 약속하여 주시고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하나님이 뜻하신 일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동역자들을 구하며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힘있게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3) 공무원과 의료진들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케 하시고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4) 코로나 상황에 있지만,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더욱 기도하며 봉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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