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8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7:11~22

간단해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드리는 기도에 응답을 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2절 말씀에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라고 했습니다. 열왕기상 9장에는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왕상9:2)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일천번제를 드리고 난 그 밤에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습니다. “내게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라 했을 때,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여 주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고 그가 구하지 않았던 부귀와 영광까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여기서도,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2절하)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5,16절) 하였는데, 이 또한 솔로몬이 드린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대하6:20)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 이곳,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응답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리 아니”할 때, “메뚜기들에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 백성들이 살아가기가 너무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될 때,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단, 여기에 상응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7:14) 하였습니다.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는 회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겸손히 하나님께 구하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사죄의 은총을 베푸시며 기근에 빠진 그 땅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1년 반이상을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좋은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이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는 우리의 영적각성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탐심과 우상숭배의 죄악으로부터 돌이켜 하나님을 향하는 진실된 회개가 동반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이 땅의 창궐한 전염병도 물리쳐 주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겸손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서 솔로몬의 기도는 다윗왕가를 위한 기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기도로 나뉘어졌는데, 솔로몬에 대한 기도응답에서도 다윗 왕가와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17,18 절은 다윗왕가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하나님께서 네 나라를 견고하게 하고 다윗과 언약한 것과 같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다시 한번 약속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라는 말은 그가 완전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도 비록 실수하고 범죄를 저질렀지만, 선지자의 말을 듣고 진실한 회개를 통해서 죄사함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왕상15:4) 성경은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율법을 잘 지켜 행하면, 그가 맺어주신 약속대로. 나라가 견고히 서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19~22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성경은 율법을 버리는 것과 우상숭배하는 것을 동급으로 취급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약속을 배반한 결과, 약속의 땅에서 추방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전까지도 버리신다고 말씀합니다.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중에 속담거리가 되고 이야깃 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경고합니다. 성전건물 자체가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을 확보하고 누리는 확고한 보증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율법을 제시된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전은 비방거리가 되며 이스라엘의 수치를 드러내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21,22절)

이스라엘은 사실, 이 언약을 지키는데 있어서 실패합니다. 솔로몬이후에 남과 북이 나뉘어지고 이스라엘의 멸망이후 연이어 남유다도 멸망당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여서, 남은 자들로 통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성전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비록, 돌로 쌓은 성전은 무너졌지만, 우리의 참 성전인 예수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다윗과 맺어주신 약속을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삼하7:15~16) 우리는 약속을 배반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그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겸손히 구하는 귀한 한날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대하7:11~10:19

3. 기도 제목

1) 우리는 주의 약속을 배반할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뜻을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우리의 탐심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회개하오니 코로나 전염병을 물리쳐주시고, 이 땅을 새롭게 하사 참된 회복과 부흥을 일으켜 주옵소서.

3)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부흥케 하옵소서.

4) 수요기도회 시간에 사도신경 교리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바른 신앙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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