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8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사29:13~24

간단해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관계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신뢰, 믿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분과의 관계속에서 정말 믿을 수 있을까? 이러한 믿음이 형성된다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겉과 속이 달라서,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못한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오래 지속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는 어떠할까요? 사람은 때로 속기도 하고 속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그 깊이 숨어 있는 마음을 사실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백성의 죄악이 무엇인지를 밝혀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 그들이 외식하는 것이었습니다. (13절)

유다백성들은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절기를 가지고 있었고 제사도 있었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형식만 있을뿐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내게서 떠났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형식보다는 내용을 원하십니다. 외형보다는 중심을 보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제사에 있어 형식도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어떻게 제사해야 하는지, 제사를 드리는 방식,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야 했습니다. 그 순서와 형식에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의식에서 내용이 빠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큰 문제를 일으켰는데, 내용이 빠진 형식은 사람을 외식으로 치닫게 만든 것입니다. 오늘 유다백성들이 외식하는 죄악에 빠진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 하나님의 계명으로는 받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예배와 섬김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는 것입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이것은 마음 중심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약의 예배는 오히려 형식이 변화를 가져왔을 뿐 태도와 자세, 그 내용에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예배자가 마음 중심으로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제물이 있고, 헌금이 있고 절차를 잘 지켰다고 해도 화려한 찬송이 있고 기도가 있어도 그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라는 경건과 두려운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의 부모공경에 대해서 책망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들의 부모를 섬길 때, 어떠했습니까? “고르반”, 부모님께 드릴 것을 하나님께 드림바 되었다고 하면, 부모님께 드릴 것을 부모에게 드리지 않아도 묵인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서, 실제로는 부모님을 봉양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에 대해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책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신 말씀이 이사야 29:13절 말씀입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인데, 유다백성은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15,16절은 그들의 죄악을 폭로합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신데, 너희는 어찌하여 진흙같이 여겨서 피조물과 같이 여기느냐? 그가 나를 짓지 않았다고 하며, 그가 총명이 없다 말할 수 있느냐?” 유다백성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행하는 일이 이와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은밀히 행하는 일이라면, 어찌 하나님이 모르실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은 떠나 입술로만, 지켜 행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유다백성은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책망과 징벌이 있었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그들중에 깨어 있어야 할 지혜자와 명철자들인데, 그들의 지혜가 없어지고, 그들의 총명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 그들을 맨 앞에서 인도해야 할 지도자들에게 지혜가 있고 명철이 있어야, 그 백성을 잘 인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앞의 10절 말씀과 유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 지혜와 총명을 열어주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우둔하고 어리석은 백성이 되며 지혜롭지 못한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책망하시며 심판하시는 분이시지만 한편으로는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며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17절 부터는 분위기가 확 바뀌어집니다. 앞의 부분이 어둡고 침울했다고 한다면, 17절부터는 밝고 소망적인 분위기로 바뀝니다. 그 연결이 어떻게 시작하고 있습니까? “오래지 아니하여”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죄로 인한 심판과 징벌을 받는 시간이 있겠지만, “이것을 오래 지속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치,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유다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는 엄청난 수모를 당하였지만, 70년만에 돌아오게 하시는 것처럼, 오래지 아니하여, 그들은 전화위복이 될 것이며 원수들은 무너지지만 자신의 백성들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17절에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아니하겠으며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지 아니하겠느냐” 레바논은 높은 산인데, 그것이 기름진 밭 평지처럼 될 것이며 기름진 밭은 평지인데 높은 숲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깨닫지 못했던 자가 깨닫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18절)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니, 참된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19절)

이렇게 참된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할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악을 물리치시고 죄인을 심판하시며 그들을 징계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20, 21절) “강포한 자”, “오만한 자”,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 이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의인들을 억울하게 하였는데,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참된 기쁨과 즐거움은 이러한 죄를 제거할 때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참된 부흥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죄악을 제거하며, 주의 말씀을 제대로 지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이러한 변화와 부흥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하실 것입니다.

끝으로, 22절이하에서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 누리는 참된 기쁨과 행복에 대해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이제는 더 이상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며(22절) (2) 또한 하나님이 이루어주신 구원을 보고 하나님을 거룩하다 경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3)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지혜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 교훈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 야곱이라는 단어가 3번씩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께서 택하신 백성이 얼마나 복되고 존귀하며 행복한 자인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구원과 회복이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유다의 어떠함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반역하며 죄를 범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시고 책망하시어, 택한 백성이 구원을 받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구원의 하나님의 찬송하고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사29:13~41:20

3. 기도 제목

1) 우리는 연약하여 늘 범죄하기 쉬운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하신 자를 절대 놓지 않으시며 때로는 징계를 통해서라도 돌이키시며 회복시키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오늘도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이 말씀을 지켜 행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3)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으로 하루를 정리하며, 그렇게 말씀을 사모하면서 또 한 주를 새롭게 맞이하는 복있는 사람 되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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