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목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잠23:1~12

간단해설: 잠언 22:17~24:22 까지 말씀은 지혜자들의 말씀모음 첫 번째 부분입니다. 주로 2인칭 명령으로 주어지는 훈계의 말씀들입니다. 22:17 말씀을 보시면,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지혜자들의 말씀들”이 문장속에 들어 있어서 제목이라는 인상이 조금은 희미하지만, 지혜자들의 말씀 모음 두 번째로 분류되는 24:23 말씀을 보면,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고 하여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어떤 지혜자들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까?

1~3절까지는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될”때 조심할 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관원’은 다스리는 자, 치리자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와 함께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크게는 2가지인데요. “그 음식을 탐하지 말 것” (2절) “목에 칼을 둘” 정도로 그 음식에 대한 탐욕을 금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좋은 음식을 만나면, 탐심이 생겨서 그것을 많이 섭취하기가 쉬운데, 그렇게 하지 말고, 몸의 건강과 덕을 위하여 어떤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합니다.

또 하나는, “그 음식을 제공한 자의 음흉한 계획에 대하여 조심할 것”을 명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3절하) 그 관원이 사람을 이용할 목적으로 거짓되게 호의를 베푼 것을 말하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습니까? 사람은 대접을 받은 뒤에는 상대방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바른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결국 사람에게 이용당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교회의 지도자들은 나라의 높은 공직에 있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떤 특혜를 받아서는 안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 지도자들은 영권을 가지고 바른 말, 진리를 전해야 하는데, 어떤 특혜를 입으면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당시 분봉왕 헤롯이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자기의 아내로 삼은 일에 대하여, 서슴없이 그를 책망하였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거리낄만한 무엇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세례요한이 대접을 받고, 정치적인 행보를 하였다면, 헤롯에게 과감히 할 말을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4~5절을 묶을 수가 있는데요. 너희는 “부자되기를 애쓰지 말라” 다른 말로 하면 “재물을 탐하지 말라”고 명합니다. 왜 이렇게 말씀합니까? 가난이 행복이기 때문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기 위해서 재물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마6:21~24)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관련없는 재물이 참된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딤전6:9~10)

재물을 탐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지혜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거짓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려고 하는 방법을 금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무슨 투기라고 말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약4:13~16) 사람이 재물을 쌓되 자기를 위하여 쌓지 말고 하나님을 위하여 쌓으라고 말합니다. (마6:19~24) 재물은 누구의 것입니까? 재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잠시 맡겨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청지기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5절, 욥1:21; 시39:6~7)

세 번째는 6~8절은 사람이 남이 주는 혜택과 대접받기를 바라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말씀합니다. 6절에 “악한 눈이 있는 자” 는 “선한 눈, 너그러운 마음의 소유자와 반대되는 인색한 자”를 말합니다. 마음의 생각은 곧 그 사람입니다. (7절) 그렇지 않습니까? 음식물을 제공하는 자의 마음이 인색하다면, 사실, 그의 인격도 그만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음식물을 받고 나면, 어떻게 된다는 것입니까? 토할 만큼 마음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8절)

성경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고, 또한, 남에게 대접받기를 원하듯이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합니다. 남에게 혜택을 받고, 대접받기를 원하는 마음을 경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9절) 하였습니다. ‘미련한 자’와 ‘어리석은 자’는 의미가 다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이 개방되어 어떤 교훈이든지 따라가는 위험성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한편, ‘미련한 자’는 어둡고 악한 생각으로 강퍅해지고 교만하여 진자를 의미합니다. 교만한 자는 진리를 업신여기기 때문에, 그에게 진리를 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마7:6; 벧후2:21~22) 때로, 진리를 전하는 자로서, 때로는 교만한 자들 앞에서는 침묵이 요긴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전3:7; 잠26:4)

다섯 번째, 10~11절은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라”고 명합니다. 고아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생애에 돌봄을 책임져야 할 사회적 약자 중의 한 부류였습니다. “그들의 영역을 빼앗지 말라” 하나님은 고아들의 편에 계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11절에서 말씀합니다.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그가 너를 대적하여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 기 때문입니다. (시10:14, 18)

사람들은 보통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무시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들을 더욱 두려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구속자께서 그들의 편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신원하여 주실 뿐 아니라 그들을 통하여 능력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고전1:27~29)

마지막으로, 12절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합니다. “훈계”, “지식의 말씀”이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귀를 기울이려면 반드시 착심해야 합니다. “착심”이란 마음을 전적으로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apply) 사람은 마음이 있을 때, 귀를 기울이게 되고 경청하게 되고 그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곧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오늘도 우리에게 교훈하신 내용들에 착심하여서 주의 말씀을 기쁘게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할 것입니다.

2. 읽을 말씀: 잠23:1~25:14

3. 기도 제목

1) 들어야 할 것을 듣지 않고 듣고 싶은 것을 찾아 열심히 듣는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시대속에서 오늘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 진리의 말씀을 우리 가슴 깊이 새겨서, 주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의 백성 되게 해 주옵소서.

3)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주를 더욱 경외하며, 많은 사람을 진리로 인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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