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전7:23~29

간단해설: 우리 말 중에 ‘철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때 철은 ‘계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든다’는 말은 머릿속에 깃든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계절이 머릿속에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과거 농경시대에 농사를 짓는 일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이 농사를 짓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햇빛, 공기 이런 것들이 다 필요하지만, 농사의 시기에 맞춰 그에 맞는 과정을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장마와 가뭄에 대비하며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고, 가을이 오면 추위가 오기 전에 수확하고 저장하며, 또 겨울이 오면 땅을 쉬게 하고 개간하여서 내년을 준비해야 농사가 잘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때를 안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인데, 이것이 ‘인생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전도자가 느끼는 삶의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 v.23절 말씀을 보면,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를 얻고 지혜롭게 되려고 하였지만, 지혜가 나를 자꾸 멀리하였다는 것입니다. 24절 말씀을 보면,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라고 했습니다. 이미 있는 것조차 통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혜는 지식과는 다른 것입니다. 지식은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지면, 습득할 수가 있고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다릅니다. 상황상황마다, 때로는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고 통찰하고 행동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모든 상황은 공식대로만 되어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 분위기나 느낌까지 살펴서 여기에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상황일지라도 그 상황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지혜를 얻는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과 댓가가 필요합니다.

전도자는 이 지혜가 자꾸 멀어져 가고 자신의 손에 쥐어지지 않는 것으로 낙담하고 상심하는 것입니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자석이 같은 극끼리 부딪히게 하면, 가까이 할수록, 밀어내는 힘이 더 강해집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지혜! 전도자는 이것으로 낙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이 스스로 그 지혜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도자는 그 지혜가 하나님께 있음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었는데, 무엇입니까? (25,26절) 전도자가 지혜를 얻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며 힘썼는지를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과는 이것입니다.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또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짓인가? 한 여인을 이와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올무와 그물같고 손은 포승같은 여인”이 여인은 사람을 걸리게 하고 포박하고 넘어지게 하는 자인데, ‘부도덕한 여인’으로, 세상을 대표하는 쾌락주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여인을 가까이하는 것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또 다른 성경인 잠언에서도 여러 번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잠언 23:27은 “대저 음녀는 깊은 구덩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하였고, 잠언 6:26은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부도덕한 여인을 “마음은 올무와 같고 손을 포승같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전도자는 악한 것은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은 미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을 종합하면, “악한 것은 곧 미친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악함으로 인하여 그의 생명을 잃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26절 하반절)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아멘.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부도덕한 여인을 피하는 것입니다. 죄인은 이와 반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다름아닌 “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요셉이라는 인물은 여러 설명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그는 지혜로운 자였습니다. 그가 청년의 시기에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 보디발의 살림을 맡는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의 아내가 그를 자꾸 유혹하는 것입니다. 그때, 요셉이 취한 행동이 무엇입니까? 그를 피하여 도망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 앞에 득죄하리요” 옷을 내어 던지고, 그것이 책잡혀 감옥이 가는 일이 있었을지라도, 요셉을 쾌락을 붙잡지 않고 지혜를 선택한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었고. 그의 인생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의 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도자는 이러한 지혜를 찾은 자가 극히 적음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28절) “천 사람가운데서 한 사람을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언뜻보면, 여성을 조금은 무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구약의 문화를 보면, 당시 여성인권은 매우 열악했습니다. 종교교육에도 참여하지를 못했고 숫자의 셈에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전도자의 진술의 목적은 이것입니다. 여성들 사이에서도 지혜를 찾는 자가 드문만큼 남성들 사이에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혜를 찾는 이가 심히 적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지혜자가 적다는 것입니다. 천명 중에 한 명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깨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9절 말씀을 보면, 사람이 지혜를 찾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것은 사람의 죄악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신의 지은 불순종의 죄 때문에, 지혜롭지 못한 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람으로서 만드셨지, 신으로 만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을 알만한 의와 지식과 거룩으로 지음받고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불순종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그로부터 나오는 모든 인류는 죄지 지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한 인생가운데 참된 소망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유일한 지혜가 되시고 구원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인생은 어리석게 되지 않고, 지혜롭게 되어집니다. 이로 인해서 인생의 궁극적 목적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혜가 되시는 주님을 찾고 또 찾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전7:23~10:20

3. 기도 제목

1)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은 스스로 지혜로울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2) 죄로 인하여 미련하여지고 어리석었던 저희들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지혜와 참된 소망을 얻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3)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의 충만하여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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