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0(목) "죄사함의 은혜가 주는 활력"
새로운 신자들은 죄사함을 받은 은혜에 대해 새롭고 활력적인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영혼 속에 이런 의식이 들어오면, 영혼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하고, 또 순종에 대한 의식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이 주는 죄사함에 대한 의식으로 충만하게 되면, 복음에 대한 사랑의 생명력도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가련한 여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저게 사랑하느니라"(눅7:47). 그녀가 보여 준 큰 사랑은 그만큼 큰 용서를 받은 것을 증명하고, 그녀가 용서받은 사실을 크게 의식하고 있었음을 입증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녀가 용서받은 이유는 언급하지 않고, 용서받은 결과로서 갖게 된 그녀의 사랑만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죄사함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영혼에 활력과 기쁨이 넘치게 하사 더욱 주를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