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2(화) "세상사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게 함"


죄의 속임은 삶의 절박한 경우들에서 비롯한 부패한 추론들을 이용합니다. 즉 죄는 마음속에 "기도를 비롯한 의무들을 엄격히 실천하면, 삶에 중요한 일들을 소홀히 하게 되어 세상 속에서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무능하게 될 것"이라고 속삭입니다. 따라서 이런 일반적인 이유를 근거로 개별적인 세상사 때문에 적절한 장소와 적절한 시간에 개별적인 의무들을 수행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상사로 바쁘게 되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신의 영혼을 보존할 여유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든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여기서 서로 충돌되기 때문에 포기해야 할 의무들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일들은 특별한 상황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어느 일에 있어서나 하나님에게서 그분과 우리 자신의 영혼에 합당한 것을 강탈하지 않고서도 그것을 수행할 충분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갖는다면, 하나님은 이런 일을 하라고 요구하지도, 또 이 일을 하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거룩함과 존경을 위해 행하는 의무들이 세상의 직업과 일에 대한 의무들을 침해하는 경우보다는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상적인 삶 속에서 세상사를 위해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희생하도록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은 세상사를 핑계 삼아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게을리하는 것을 절대로 참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속임으로 인해 사람들의 영혼은 기만을 당합니다.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그들은 결국 수행해야 할 의무에서 떠나게 됩니다.


<기도>

죄의 속임을 잘 분별하며 기도를 통해 복되신 하나님을 더 즐거워하며 가까이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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