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1.09.01(수) "사람의 본성의 법칙을 어기도록 이끄는 죄"

사람은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도록 특별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을 삶의 최고의 그리고 궁극적 목적으로 삼는 것,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추구하고 거기에 복종하는 것, 이것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본성의 법칙의 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사람으로 하여금 본성의 법칙을 어기도록 이끌고 강제하는 것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존재로 지음받은 존재가 하나님에 대한 의존성을 팽개치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힘과 효능으로 평가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거듭나지 아니한 비신자들 속에서 내재하는 죄에 의해 자주 일어납니다.


<기도>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더욱 사랑함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긍휼을 베푸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특권이자 주권이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구원하실 자들을 주권적으로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안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롬9:18).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자를 부르시고, 자신이 원하는 자를 거룩하게 하

죄의 뿌리 곧 내재하는 죄와 관련해서든 아니면 죄가 표출되는 경우와 관련해서든 하나님이 죄책에 대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시는 경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스스로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 지침을 지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지침을 지키지 못해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속이는 것은 참으로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참으로 아는 것이 적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혜자인 솔로몬도 자신에 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