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죄의 악랄하고 위험스러우며 치명적인 성격을 영혼에 알려 줍니다. 로마서 7장 13절은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는데, 여기서 선한 것은 곧 율법을 말합니다.. 율법은 내재하는 죄의 불결성과 죄책을 영혼에 알려 줍니다. 즉 죄의 불결성과 죄책이 얼마나 끔찍한지, 또 죄가 얼마나 가증한 것인지, 죄의 하나님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큰지, 죄가 얼마나 하나님을 싫어하는지 등을 알려줍니다. 이전에 죄를 어떻게 생각했든, 이제 영혼은 죄를 더 이상 작은 문제로 간주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율법을 통해 죄의 불결성과 죄책을 깨달아 회개하며 예수님만 의지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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