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의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죄의 힘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죄를 정복하고 죽이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죄의 막강한 힘을 그대로 보여 주는 증거가 됩니다. 죄를 대적할 힘이 없는 사람들은 죄의 힘을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대부분 그들이 죄의 힘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된 것은 예전부터 갖고 있던 죄책 의식을 통해서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양심의 빛에 따라 죄를 판단하기 때문에 죄에 대한 지식을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선택에 속한 일이 아닙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그들은 죄를 악한 것으로 알수밖에 없고, 이 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도 당연히 알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그들의 지성과 양심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최대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죄책에 대한 의식과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죄 곧 최소한 자기들을 크게 두렵게 하는 죄들은 어떻게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죄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곧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를 통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죄를 죽이지는 못하고, 어떻게든 죄를 억제시키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온갖 방법을 써 봅니다. 죄책에 사로잡혀 있는 양심이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곧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아무 소용이 없는 다른 방법들을 통해 죄를 이겨 보려고 온갖 수고를 다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자기 노력을 통해서는 하나님과의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기도>
성령님을 의지하며 죄죽임에 힘쓰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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