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9(금) "신자는 죄 죽이는 일을 일상적 의무로 삼아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는 이유로 죄 죽이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핑계를 대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 곧 참되고 살아 있는 모든 가지를 아버지께서 어떻게 다루시는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15:2). 하나님은 가지치기를 하시는데, 하루나 이틀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지로 있는 동안 계속 행하십니다. 바울은 자신의 경우를 소개하면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전9:27)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뜻은 이렇습니다. "나는 날마다 그 일(죄죽임)을 한다. 내 평생의 의무다. 곧 그 일만큼은 절대로 빠뜨리지 않는다. 그 일은 내 직업니다."
<기도>
매일 죄죽임이 저의 의무임을 기억하며 힘껏 실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