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새 본성이 주어진 한 가지 핵심 이유가 우리 안에 죄와 욕심을 대적하는 원리를 심는 데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죄를 죽어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르스고" 과연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원리는 어떻게 됩니까?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갈5:17). 성령 또는 영적으로 새롭게 된 본성 속에는 육체를 거슬러 행동하는 경향이 있고, 육체 속에는 성령을 거슬러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4절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우리가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은 욕심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7장 23절을 보면, 우리 마음속에는 지체의 법과 마음의 법이 있습니다.. 이 싸움은 우리의 생명과 영혼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죄를 죽이기 위해 성령과 새 본성을 날마다 사용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최대의 무기를 원수를 물리치도록 파견하신 최고의 원군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것을 소홀히 여겨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에게서 베푸시는 손을 거두실 것입니다. 은혜와 은사는 사용하고 행사하며 나누라고 주어진 것입니다. 날마다 죄를 죽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 자비하심, 지혜, 은혜 그리고 사랑을 거부하는 죄를 범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죽일 수 있는 원리를 우리에게 이미 주셨습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새로운 본성과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더욱 깨어 죄죽임에 힘쓰는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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