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0(수)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죄를 죽여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것"(고후7:1), 날마다 "은혜 안에서 자라는 것"(벧전2:2;벧후3:18), "날로 속 사람을 새롭게 하는 것"(고후4:16)이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죄를 죽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의무는 날마다 죄 죽이는 일 없이는 이행될 수 없습니다. 죄는 온 힘을 다해 모든 거룩한 행위를 가로막고 날마다 우리가 은혜 안에서 자라는 것을 방해합니다. 욕심의 배를 밟아 버리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거룩함이 자라 가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영혼의 길에서 죄를 죽이지 않는 사람은 영적 순례의 목적지를 햐해 한 발자국도 발을 내딛은 사람이 아닙니다. 죄를 반대하지 않고 날마다 죄 죽이는 일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죄에 대해 죽는 자가 아니라 죄와 타협하는 자입니다.
<기도>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힘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