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6(화) "로마 가톨릭식의 죄죽임"
최근 일부 사람들이 로마 가톨릭 식으로 죄 죽이는 방법을 주장하자 개신교인을 자처하는 다른 사람들이, 마치 3-4백년 전 로마 가톨릭의 열렬한 지지자나 되는 것처럼,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최소한 그리스도나 그리스도의 영이 언급조차 되지 않는 이런 의형적 열심, 육체의 연습, 자기 준수, 단순한 율법적 의무 등을 죄를 죽이는 유일한 수단이자 도구로 주장하는 것을 참으로 오만한 거짓말로 사기를 치는 것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과 복음의 신비에 대한 뿌리 깊은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강론을 준비하게 된 한 가지 동기는 바로 이런 현실에 대한 염려 때문입니다.
<기도>
복음과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죄죽임에 힘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