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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1.3.19(금) "섭리를 통한 죄의 억제"


생명은 모든 힘의 원천으로 활동의 원리입니다. 따라서 생명이 멈추면 그와 동시에 모든 힘도 소멸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도 자신의 힘의 영원한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부여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주 죄를 잉태한 자들의 생명을 차단시키고 거두어 가심으로써 죄를 실행할 능력을 원천봉쇄하십니다. 산헤립의 군대가 유다를 침공하여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왕하18:35)라고 말한 그 방식으로 하나님을 산헤립의 군대를 그렇게 다루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엘리야를 붙잡으러 온 오십부장과 군사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와 유사한 다른 실례들이 성경에 허다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하나님은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축소시키고 그들의 수명을 현격히 단축시키십니다. 이러한 보편적 사건 외에도, 하나님은 날마다 마음속에 죄악성과 폭력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단절시키심으로써 죄의 실행을 예방하십니다.


<기도>

섭리를 통해 죄의 실행을 억제시키는 주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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