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1.3.26(금) "악한 사람들의 생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시는 은혜"


하나님은 잉태된 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꾸심으로써 죄를 낳지 못하게 하십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굶어 죽게 할 의도로 구덩이에 집어던졌습니다(창37:24). 형들이 자기들이 한 일을 만족스럽게 생각할 때, 하나님은 일단의 상인들을 그들 곁으로 보내시고, 요셉을 죽이려는 생각에서 팔아넘기는 생각으로 그들의 생각을 새롭게 바꾸셨습니다(25-27절). 이때 요셉의 형들이 무한히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모략에 얼마나 희한하게 굴복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사울이 다윗을 추적할 때에도 해당됩니다. 사울이 다윗을 거의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들을 자극하여 이스라엘을 침략하도록 하셨고, 그로 인해 사울의 생각은 크게 바뀌고, 아울러 행동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삼상23:27).


<기도>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기억하며 찬송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5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특권이자 주권이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구원하실 자들을 주권적으로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안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롬9:18).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자를 부르시고, 자신이 원하는 자를 거룩하게 하

죄의 뿌리 곧 내재하는 죄와 관련해서든 아니면 죄가 표출되는 경우와 관련해서든 하나님이 죄책에 대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시는 경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스스로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 지침을 지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지침을 지키지 못해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속이는 것은 참으로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참으로 아는 것이 적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혜자인 솔로몬도 자신에 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