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1.5.28(금) "기도와 묵상"


이 두가지 의무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으로 죄의 법을 파괴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 의무는 첫째는 기도, 특히 개인기도이고, 둘째는 묵상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가 일반적 본질과 목적이 똑같고, 이행 방법만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묶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말씀과 우리 마음 사이에 고려할 사항과 적합한 사실을 깊이 생각하는 것을 묵상으로 보는데, 이 점에서 묵상과 기도는 거의 정확히 일치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묵상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진리에 대해 우리 마음속에서 그 형상과 표상을 찾아낼 정도로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묵상은 우리 영혼을 모든 일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부응하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기도와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묵상과 기도는 동일한 생명력, 운동, 용도를 가진 혈관의 피요 혈액과 같습니다.


<기도>

기도와 묵상을 통해 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마음으로 더욱 변화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2.5.4(수)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주권적으로 은혜를 베푸신다"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특권이자 주권이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구원하실 자들을 주권적으로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안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22.5.3 (화) "죄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게 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는 마음이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라"

죄의 뿌리 곧 내재하는 죄와 관련해서든 아니면 죄가 표출되는 경우와 관련해서든 하나님이 죄책에 대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시는 경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스스로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하도록 유의해야...

22.4.29(금)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유념하라"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참으로 아는 것이 적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혜자인 솔로몬도 자신에 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나는 다른...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