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30(수) "기도는 건전하고 견고한 생각을 유지하는 최고의 수단입니다"


기도는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따라 우리 영혼을 일반적인 마음의 틀에 대해서든 개별적인 의무에 대해서든, 보호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나타납니다. 즉 건전하고 견고한 생각을 유지하는 최고의 수단입니다.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딤후1:7)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일들에 대해 쉽게 요동하고 왜곡되며, 변덕스럽고 일관적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안정되고 견고하며, 결연한 마음, 곧 기도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하는 부패한 주장, 헛된 속삭임 또는 허망한 자랑에 귀가 엷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이런 마음을 적극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8). 의무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생각이 견고하면, 영혼은 결코 흔들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게 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미혹에 이끌려 "굳센 데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벧후3:17)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실족한 자들이 크게 책망을 받는 이유는 견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시78:37). 영혼이 안전하려면 의무에서 벗어나지 않는 건전하고 견고한 생각이 최고의 예방약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이 진실로 견고하려면 다음 세 부분에 있어서 견고해야 합니다. 첫째, 모든 일 속에서 하나님을 붙드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 둘째, 이 마음을 갖기 위해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소생시키는 것, 셋째, 이 의무를 실천하는 데 절대로 게으르거나 태만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는 것.


<기도>

기도를 통해 건전하고 견고한 생각을 유지하게 하도록 오늘도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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