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2(목) "내재하는 죄는 영혼을 나태하게 하고 깨어있지 못하게 한다"


내재하는 죄는 영혼을 나태하게 하고 깨어 있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신자가 탈선에 이르게 하고 사탄의 복귀를 도와줍니다. 우리는 내재하는 죄가 영혼을 게으름에 빠뜨리고 요구되는 의무를 깨어 부지런히 수행하지 못하도록 끌어내리는 강력한 유혹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앞에서 상세히 살펴보았붌니다. 그런데 돌아온 사탄의 공격만큼 깨어서 부지런히 대비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벧전5:8). 왜 근신하고 깨어야 합니까?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때문입니다. 우리는 특별히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지 않으면 어느 순간 불시에 마귀가 출현할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모든 명령 역시 사탄과 사탄의 시험을 겨냥한 것입니다. 따라서 영혼이 부주의하고 나태해져서 원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잊어버리거나 원수를 대적하여 새롭게 얻은 승리로 득의양양할 때 그때야말로 원수가 옛 거처로 다시 돌아올 적절한 때입니다. 이때 사탄은 승리할 수 없으면, 고약한 시험을 통해 그들의 뿌리를 약화시키고 그들의 열매를 시들게 해서, 그들 자신에 대해서는 삶을 불안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사탄은 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에 솔개가 온 것처럼 우리에게 와서 순종의 의무를 훼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솔개들을 쫓아낸 것처럼 우리가 사탄을 쫓아내기 위해(왜냐하면 저항할 때에만 사탄은 정복되고 도망치기 때문이다) 깨어 있지 않는다면,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제물을 다 먹어버릴 것입니다(창15:11).

<기도>

영혼이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으며 깨어 있게 하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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