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17(화) "죄는 마음속에서 은밀하게 정욕을 즐기도록 함으로써 신자를 퇴보시킨다"


내재하는 죄는 마음 안에 있는 어떤 은밀한 개별적 정욕을 즐기도록 함으로써 신자를 퇴보시킨다. 내재하는 죄는 마음 안에 있는 어떤 은밀한 개별적 정욕을 즐기도록 함으로써, 신자들을 퇴보에 빠지게 하고 사탄의 복귀를 도와줍니다. 이 때 영혼은 이 정욕을 대적하는 힘이 미미합니다. 물론 영혼은 이 정욕을 진실하게 대적하고, 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은혜의 능력과 힘으로 힘있게 대적해도 이 정욕을 근절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욕이 영혼과 함께 하는 한, 거룩함이 경향적으로 타락하는 것은 불을 보듯 훤한 일입니다.. 내재하는 죄가 특정한 정욕을 부추기고 자극하며 강화시킬 때, 그것은 죄가 영혼을 자연스럽게 쇠퇴하게 만드는 핵심적 수단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 줍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몸에서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이 연약하거나 허약하게 되면 몸 전체가 힘들게 되는 것처럼, 영적으로 은혜가 떨어지면 그곳에서 당혹스러운 정욕이 일어나 영혼 전체를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일어난 정욕은 날마다 영적 힘을 소진시킵니다. 믿음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킵니다. 정욕이 마음속에서 준동하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 하나님 앞에 꿇은 무릎은 힘이 빠지고, 하나님은 붙들고 있는 손은 맥이 풀립니다. 정욕이 영혼은 지배하고 있으면 영혼은 "하나님을 우러러 볼 수" 없게 됩니다(시40:12). 정욕은 수많은 미련한 상상으로 지성을 어둡게 하고, 그로 인해 지성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대책을 세우기 위해 바삐 움직입니다.. 은밀하고 광분한 정욕은 그들을 얼마든지 장악할 힘이 있습니다. 한동안 그들은 정욕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혹 알아차린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대적할 자신이 있고, 또 정욕을 주의하지 않고 조금 방심하더라도 쉽게 퇴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힘을 잃어버린 삼손처럼 힘이 빠져 언젠가 힘이 생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도>

정욕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 기억하며 더욱 깨어 악한 소욕을 멀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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