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8(금) "욕심을 복음앞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욕심을 복음 앞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것은 욕심의 죄책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책을 더 깊이 참회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찌른 주님을 바라보고 애통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영혼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시다. "내가 무슨 짓을 했는가? 그토록 큰 사랑, 큰 자비, 보배 피, 큰 은혜를 멸시하고 짓밟았구나!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 아들의 보혈, 성령의 은혜에 대한 보답인가? 이런 식으로 주님께 보응하는가? 그리스도께서 깨끗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거하려고 택하신 마음을 더럽히지 않았는가? 내가 과연 깨끗할 수 있겠는가? 사랑하는 주 예수님께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뻔뻔스럽게 그분 앞에서 머리를 들겠는가? 더러운 욕심 때문에 내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거의 배려를 하지 않을 정도로 그분과의 교제를 별로 가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긴다면 어떻게 파멸을 피하겠는가? 그래 놓고 어떻게 주님께 말할 것인가? 사랑, 자비, 은혜, 선하심, 평화, 기쁨, 위로 등을 무시하고 그것들을 무용지물로 여김으로써, 마음속에 욕심을 불러들였구나. 하나님의 자비로운 얼굴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얼굴을 성나게 한단 말인가? 새롭게 더럽힐 여지를 만들기 위해 내 영혼이 깨끗함을 받은 것인가? 내가 그리스도의 죽음의 목적을 좌절시키려 해도 될까?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은 성령을 날마다 근심시켜도 될까?" 우리의 양심을 날마다 이런 식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욕심의 죄책이 크게 악화되기 전에 양심을 굳게 세우도록 유의하십시오. 만일 이렇게 해도 양심이 부드러워지거나 녹아 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위험한 상황 속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

복음을 통해 욕심을 죽이고 양심을 더 민감하게 회복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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