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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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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기독교 개혁신보에 게시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합신교단의 선언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전 문> 정의당 장혜영 의원 외 9인이 차별금지법안(이하 “입법안”으로 표기)을 발의하였다. 그러나 헌법이 이미 국민의 평등을 보장하여 여러 법률과 법령이 개별적으로 충분하게 차별금지 조항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필요가 없다. 이 입법안이 제정되면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아래에서 세부적으로 진술하는 것처럼 심각한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1. 차별금지법안은 인륜에 어긋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은 모든 인간이 남성과 여성으로서 평등하게 존엄한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믿는다. 그러나 입법안은 성별을 남성, 여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제안한다(법안 제1장 제2조 1항).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인정할 경우,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할 “혼인과 가족생활”(헌법 제36조)을 망가뜨리고, 남녀 이외의 제3의 성이라는 존재와 더불어 성관계를 맺고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된다. 그 결과 남녀의 존엄은 물론이고 혼인한 남녀로 구성되는 가족의 고유한 가치는 사라지며, 전통적인 가족 개념을 보존하고 자손을 계승하려는 인류의 기본적인 의지는 파괴된다. 2. 차별금지법안은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은 국가에 의하여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입법안은 출신국가, 출신민족, 국적, 언어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기를 제안한다(법안 제1장 제3조 1항). 이 입법안을 따를 경우, 국민은 헌법이 자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규정한 본래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며, 더 나아가 헌법을 실행하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목적을 상실하여 해체될 위험까지 있다. 3. 차별금지법안은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지 못한다. 국민은 양심의 자유를 가지므로(헌법 제19조), 양심에 따라 종교, 직업, 예술, 학문 등을 구별하고 선택할 자유를 가진다. 그러나 입법안은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기를 제안하고(법안 제1장 제1조), 특히 “성별정체성”과 관련해서도 차별을 금지하기를 요구한다. 이 법안이 말하는 “성별정체성”이란 “자신의 성별에 관한 인식 혹은 표현을 말하며, 자신이 인지하는 성과 타인이 인지하는 성이 일치하거나 불일치하는 상황을 포함한다”(법안 제1장 제2조 5항). 그러나 첫째,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할 경우, 국민은 고용, 재화와 용역, 교육, 훈련 등에서 양심에 따라 적합한 대상을 선택할 자유를 보장받지 못한다. 둘째, 이 법안대로 “성별정체성”의 정의를 받아들일 경우, 생물학적 성을 보장받을 양심을 박탈당하며(성은 인지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다), 성별 구별의 혼란과 사회 질서의 혼란이 야기된다. 4. 차별금지법안은 초법적인 지위를 행사한다. 국민은 대한민국 헌법이 최고 규범으로 여타 모든 법률, 명령, 규칙 등을 규정하는 최상위법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입법안은 “대한민국헌법 상의 평등권과 관련된 법령을 제정, 개정하는 경우나 관련 제도 및 정책을 수립하는 경우에는 이 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법안 제1장 제4조). 또한 이 입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 법에 반하는 기존의 법령, 조례와 규칙, 각종 제도 및 정책을 조사, 연구하여 이 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시정하여야 한다”고 말한다(법안 제2장 제9조). 그러나 문제는 이 입법안이 헌법을 넘어서는 초법적 지위를 행사한다는 데 있다. 5. 차별금지법안은 국가인권위원회를 국가 최상위 기관으로 만든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헌법 제1장 제1조). 그러나 입법안은 국민이 선출하지도 않고, 헌법 기관도 아닌 “국가인권위원회”에 초법적 권한을 부여한다. 게다가 이 법안은 정부가 5년마다 차별시정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를 강력히 제안하면서, 이때 정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안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법안 제2장 제6조). 이 입법안을 따를 경우, 실질적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최상위 기관이 되어 자유민주주의를 떠나 국가를 개조하는 권력을 행사할 중차대한 위험이 있다. 6. 차별금지법안은 또 다른 불평등을 낳는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헌법 제11조 1항). 그러나 입법안은 수용자(고용에서 근로자, 교육에서 피교육자, 재화용역에서 이용자)를 유리하게 만드는 반면 선의의 제공자를 불리하게 만든다. 또한 성실한 노동으로 재화를 소유한 자를 사회악으로 여기며, 전통 윤리 개념에서 떠난 소수를 위해 윤리적 신념을 가진 다수를 악의적 범죄자로 만든다. 게다가 이 입법안은 진정인을 위해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법률구조를 요청하고(법안 제4장 제48조) 소송을 지원할 것을 제안하지만(법안 제4장 제49조), 피진정인을 위해서는 민주적 사법체계와 상반되게도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고(법안 제4장 제52조 “증명 책임”) 불가할 경우 징벌적 배상을 부과한다(법안 제4장 제44조). 이 입법안을 따를 경우, 국가 권력에 의한 또 다른 차별이 발생되고 봉합할 수 없는 사회적 갈등이 야기된다. 7. 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를 조장한다. 국민은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할 “혼인과 가족생활”을 국가가 “보장”할 책임이 있음을 안다(헌법 제36조). 그러나 입법안은 “성적지향이란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등 감정적, 호의적, 성적으로 깊이 이끌릴 수 있고 친밀하고 성적인 관계를 맺거나 맺지 않을 수 있는 개인의 가능성을 말한다”고 주장하여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조장한다(법안 제1장 제2조 4항). 동성애를 조장하는 이 입법안이 통과될 경우, 가정해체, 성도덕 파괴, 의학적 부작용, 다양한 치명적 질병, 인구 감소 등 위험이 발생하며, 동성애를 지향하지 않는 자들을 국가 기관이 나서서 법을 통해 역차별하는 불평등을 결과시킨다. 8. 차별금지법안은 교육에 혼란을 일으킨다. 입법안은 교육 내용과 관련하여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으므로(법안 제1장 제2조 4항과 5항; 제3장 32조), 교육 현장에서 “동성애, 양성애 등”(법안 제1장 제2조 4항)을 적극적으로 교육할 것을 강요한다. 이 입법안은 영유아 때부터 미성년 자녀들에게(법안 제1장 제2조 9항) 성적 질병에 조기 노출, 조기 성적 체험, 외설적 성 이해, 급진적 성애화, 자녀출산 불가능 등 악질적 영향을 끼친다. 9. 차별금지법안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1) 기독교는 성경에 따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피조물이고(약 3:9),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롬 3:23), 그리스도 안에서만 의롭다함을 얻는 점에서 모두 평등하기에 차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롬 3:22; 갈 3:28). 2) 차별금지법안과 달리 기독교는 성경에 따라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고 믿으며(창 1:27; 마 19:4), 이성애만을 성적 순리라고 믿는다(롬 1:26-27). <결 론> 1) 우리는 차별금지법안을 반대한다. 국회는 이 법안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법안을 폐기하고 모든 국민을 보호하여 진정한 자유와 평등을 확립해 주기를 바란다. 2)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인간에게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주셨다는 것을 믿기에, 첫째, 하나님의 법도와 인륜에 반하는 주장에 대항하여 선언하고, 둘째, 기독교의 진리를 모든 상황과 모든 영역에서 공표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2020. 9. 22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5회 총회 총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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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10월 16일
In 감사와 칭찬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여러 교회 성도님과 세상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세욱 형제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보이스트롯 우승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세욱 형제님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정성껏 준비했던 하나 하나의 무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기간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세욱형제님(보이스트롯 우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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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9월 18일
In 청년부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지만, 변함없이 꾸준히 예배드리는 청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인내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비록 얼굴 보지 못해도 모든 청년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https://www.youtube.com/watch?v=HERVAUV3PBM
20.09.06 "작은 인내 큰 영광"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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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8월 07일
In 청년부
제목: 죄죽임을 위한 준비태세 https://www.youtube.com/watch?v=2SLFPyLyaE8 예배가운데 주께서 주신 은혜로 인해 감사하였습니다. 예배 후 방역수칙을 지키며 청년들과 교제한 뒤, 평화의 집(보육원)과 평화주야간복지센터에 가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마스크와 주방용 필터 샤워기와 음료 등을 전달하고, 방역으로 섬겼습니다. 두 곳의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정말 고마워하였고, 다과도 대접해주셔서 교제도 하였습니다. 사회복지 일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신다는 센터장님의 말씀에 큰 도전이 되었고, 또한 우리에게 정말 귀한 일을 한다고 도리어 격려해주셨습니다. 소외된 지역 주민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은혜를 나누려 하였는데, 도리어 은혜를 더 충만히 누리는 하루였습니다.
20.08.02 예배 및 방역 선교를 통해 은혜를 누리고 흘려보냈습니다.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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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7월 25일
In 청년부
이번주에는 안양희망사랑방(노숙인자활센터)의 방역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 주일에는 근무자가 없는 관계로 조금 급하게 토요일에 출발하였습니다. 귀한 단체에 방역과 물품으로 작은 위로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0.07.25 방역 선교 둘째날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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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코로나 기간 우리가 기도해야 할 제목들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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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In 감사와 칭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예배가 어려웠던 시기에 이분들은 방송 장비를 새로 구입하고 설치하여 더 좋은 화질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섬겨주었습니다. 이번주에도 방송장비 고장으로 주중에 남모르게 교회에 와서 수리하고 전공분야가 아닌데도 공부하고 연구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섬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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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In 감사와 칭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토요일마다 조용히 오셔서 2층과 3층 예배당을 방역해주셨습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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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In 감사와 칭찬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이지 못하는 이 기간에 권사님께서 평일에 틈틈이 교회에 나오셔서 층층마다 문과 엘리베이터에 페인트칠을 다 해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조용히 묵묵히 나오셔서 교회를 위해 섬겨주시고 수고해주신 권사님을 통해 큰 도전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원제남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교회 페인트칠!)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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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In 기도 및 상담요청
교회학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이지 못한지 벌써 4개월이 되었습니다. 현재 온라인으로 꾸준히 예배를 드리는 인원은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학생들이 1)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도록, 2) 믿음, 소망, 사랑이 자랄 수 있도록, 3)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4) 사역자분들과 교사분들이 낙심하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도록, 5) 교회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사역자분들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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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In 청년부
6월 첫째주 청년부 예배~ 5월 중순부터는 2층에서 유투브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10주간 죄죽임을 배우며 우리의 삶과 신앙생활에 영적 기쁨과 활력이 회복되길 기도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8xyF3Mp07U
20.06.07 (죄죽임1) 죄의 거주지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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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6월 12일
In 청년부
5월 마지막 주 예배~ 갈라디아서 마지막 시간~ 고난중에도 날마다 예수님의 크신 은혜를 잊지 않길 https://www.youtube.com/watch?v=6j6Hx0CkT0U
20.05.31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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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5월 26일
In 청년부
녹화된 영상에서, 인스라 라이브로, 이제는 유투브라이브를 통해 매주 변함없이 예배하는 우리. 모두 고난 중에도 믿음 변치 않기를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tX9IuMaJRo
20.05.10 "죄의 중독과 지배에서 벗어나는 길"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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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5월 26일
In 청년부
코로나로 얼굴 못본지 2달. 청년들에게 편지와 선물과 사랑을 배송한 날. 모두 힘든 시기~ 조금만 인내하며 버티길 ^ㅡ^ 다 함께 얼굴 볼 날을 고대하며~ 사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xejshsltc
20.04.25 사랑을 전하는 로켓맨 ^ㅡ^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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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4월 21일
In 청년부
그 동안 녹화된 영상으로 예배드리다가 인스타를 통해 라이브로 예배드리기 시작한 날. 온라인으로라도 보고싶은 청년들과 조금 더 소통할 수 있었던 감사한 날. https://www.youtube.com/watch?v=zjNcafx8MyI
20.04.12 청년부인스타예배 "거듭남의 기적"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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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3월 12일
In 청년부
세욱형제님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jesus"를 보러 대학로에 갔던 날. 우리는 예배와 가지모임에 이어 대학로로 출발했다. 성현형제님의 운전실력은 대기업 회장님의 운전기사정도(?) ^ㅡ^ 너무나 안정감있었음. 대학로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붕어빵도 먹었다. 세욱형제를 위한 작은 선물과 꽃다발을 사고, 드디어 공연 시작. 너무나 즐거웠고, 또 감동적이었다. 배우들의 열정과 땀, 또 유머,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 잊지 못할 시간,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뮤지컬 지저스 관람 (주연: 박세욱 청년)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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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3월 12일
In 청년부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여서 예배드리기는 어렵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 예배합시다. 늘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6Bo5Raco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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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3월 12일
In 청년부
예배를 마치고 즉흥적으로 교제시간을 갖었습니다. 진영형제님이 추천해준 떡볶이를 먹고 카페에서 즐거운 수다를 떨었던 우리. 유비,관우, 장비. 도원결의 컨셉 같기도 한 남자 셋의 모임! 넘나 행복했던 시간 ~ (다른 청년분들과 찍은 사진이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라졌네요. 앞으로는 사진 많이 남길께요^ㅡ^)
진영형제님, 사민형제님과의 나눔 ^ㅡ^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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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2020년 3월 12일
In 청년부
이 날 고생하신 청년부 여러분 ~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늘 고맙습니다. 2020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름답게 하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2020 파이팅!
2020년 청년부실이 새로워졌습니다 ^ㅡ^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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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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